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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칼럼] 백악관 인사개편의 속내
조슈아 볼턴 미국 백악관 신임 비서실장은 최근 일련의 인사를 하고 조직을 개편했다. 그동안 백악관의 '입' 역할을 해왔던 스콧 매클렐런 대변인을 폭스TV 앵커맨 출신인 토니 스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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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‘시골의사’ 박경철의 직격인터뷰] 국회의원 이한구
인터넷 세상에서는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거침없이 소신발언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‘본좌’라고 부른다. 지금까지 정치적 인물로서 이런 본좌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전원책 변호사,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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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정보통신업 거물들 방한 잇따라
국내 인터넷 인구가 1천만명을 넘어서고 전자상거래 시장이 고속 성장하면서 외국 정보통신업계의 거물들이 줄지어 한국에 찾아 오고 있다.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컴팩의 마이클 카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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씨티 회장도 사임 … 월가 거물들 수난
서브프라임 모기지(신용이 낮은 사람에게 높은 금리로 빌려 주는 주택담보대출) 부실 사태로 미국 월가의 거물들이 줄줄이 낙마하고 있다. 미국 최대 은행인 씨티그룹의 찰스 프린스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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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 9조 이베이 키운 '여제'···휘트먼 선택은 '5분 퀵 영상'
'CES2020' 둘째날 기조연설에 나서 '퀴비'를 설명하고 있는 멕 휘트먼 CEO. [로이터=연합뉴스] "지금 우리는 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혁명을 경험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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헐크 호건 '섹스 비디오' 공개한 美 가십매체 결국…
헐크 호건(본명 테리 진 볼리아·63)미국의 유명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(본명 테리 진 볼리아·63)의 성관계 동영상을 공개했다가 호건으로부터 소송을 당해 1억4000만 달러(16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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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국빈 방문에 미중 거물 경제인 대거 출동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미국 국빈 방문길에 올랐다. 시 주석의 7번째 미국 방문이다. 역대 중국 지도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회수다. 전임자인 후진타오(胡錦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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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은 저점을 통과했는가
지난해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 나는 조심스레 낙관적인 의견을 내놓았는데, 올해 다시 방문한 브라질에서도 내 생각을 바꿀만한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. 문제가 많을 것이란 일반의 예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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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연자원의 보고 구이저우, 셰일가스 매장량 엄청나…전통·자연 어우러진 빅데이터 산업 신예 기지로 떠올라
밤에 본 빅데이터산업단지 전경. 중국에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구이양(貴陽)은 베이징, 선전 등에 이은 새로운 IT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.중국 남서부 내륙에 위치한 구이저우(貴州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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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무장 유통업 승패는 큐레이션에 달려
“필요한 것은 내게 어울리는 원피스 딱 한 벌인데 수 만벌을 봐야 한다니.” 카트리나 레이크. 스티치 픽스 CEO 2009년 하버드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밟고 있던 카트라니 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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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IT 골리앗들의 우주전쟁, 다윗 KAI의 도전 통할까
‘한국 우주선, 드디어 화성 간다’. 과연 언젠가는 신문에서 이런 카피를 볼 수 있을까. 당장은 꿈 같은 얘기다. 하지만 한국에서도 우주 산업에 도전은 활발하다. 올해 정부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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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美대선 D-10]“트럼프 '헌터 노트북' 한방 노렸지만 별 효과 없었다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 2차 TV 토론 도중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향해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. 그는 2차 토론에서 바이든 후보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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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‘스냅 쇼크’…기술주, i공포에 떤다
이번엔 ‘스냅 쇼크’였다. 유동성 잔치가 끝나며 휘청이던 기술주에 경기 둔화 우려까지 가세했다. 미국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의 주가 폭락에 24일(현지시간) 나스닥은 2.35% 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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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자 출신 공유 자전거 여신 모바이크 '후웨이웨이'
공유 자전거 업계 여신, 기자 출신 창업자, 80허우(后)중국 1위 공유 자전거 업체 모바이크(摩拜单车)의 창업주 후웨이웨이(胡玮炜)를 수식하는 말이다. 10년간 자동차·I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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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규제 휘두르자…텐센트 등 창업자들 100조원 날렸다
중국의 전방위 규제에 관련 업계의 주가가 급락하며 중국 창업 거물들의 재산이 한 달 사이 100조원 가까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. 영국 파이낸셜타임스(FT)는 8일(현지시각